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자주실천단 출범식 개최 상세보기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자주실천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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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5-12-26 14: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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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자주실천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 2차 노동자학교를 마치면서 참가자들속에서 간부양성 및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교육사업 및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낸 결과물로 현재 40여명이 실천단 가입을 신청하였다.
'민족의 희망으로, 공무원노조 횃불로'의 기치를 들고 출범한 자주실천단은 내년 1월에 있을 전체 모임(등반대회)에서 구체적인 활동 방향과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여는 마당]
▲ 출범식 사회를 맡은 부산본부 황기주 조직국장
▲ 앞풀이로 배운 해방춤
▲ 실천단은 이처럼 즐겁고 활기차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출범식]
▲ 실천단가 '자주의 길로 나서는 노동자' 제창
▲ 부산본부 한석우 본부장의 출범식 개회사
▲ 실천단 사무국장을 맡은 진구지부 이건표동지의 실천단에 대한 설명
▲ 조별로 실천단원 인사
▲ 조별로 실천단원 인사
▲ 자주실천단을 힘차게 이끌고 나갈 실천단장을 맡은 서구지부 임경진 지부장
▲ 자주실천단 출범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남구지부 김창일 수석부지부장
▲ 기념촬영
총 40여명의 실천단중에서 이번 출범식에 많은 단원들이 참석하지 못하여 내년 1월에 있을 전체모임(등반대회)에서 구체적인 활동방향 및 계획을 정리하기로 하였다.
출 범 선 언 문
부정부패 청산, 공직사회 개혁을 통해 세상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을 선포한지 4년의 세월....
정권의 모진탄압에도 우린 ‘노동자’로서 하나가 되었고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당당히 맞서 투쟁해 왔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
노동자와 민중에게 일방적 고통을 요구하고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광풍이‘총액인건비제’라는 이름으로 여지없이 공직사회를 흔들고 있으며, 공무원노동자와 민중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연대하고 투쟁하고자 하나 정권은 ‘특별법’이라는 악법으로 우리들의 손과 발을 묶어 놓았다
하지만 우린 절망하기 보다는 희망의 꽃을 피우고,
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의 ‘우등불’을 밝히기 위해 당당히 일어섰다.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자주실천단’은 현장 조합원들의 마음을 열게 할 것이며 국민들에겐 노동자로서 공무원임을 당당히 이야기 할 것이다.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자주실천단’은 공무원노조의 든든한 뿌리가 될 것이며, 민중과 함께 호흡할 것이다.
실천단이여! 동지들이여!
1만 조합원의 ‘희망’이 되자
노동조합의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자
끊임없는 웃음과 감동의 눈물은
실천단을 더없이 풍성하게 만들 것임을 가슴에 새기자.
사람만이 ‘희망’이다
여기 있는 모두가 ‘희망’이다
민족의 희망으로 공무원노조의 횃불로 일어선 자주실천단!
이제 공무원의 벽을 허물고 노동자로서 하나임을 당당히 이야기하자!
실천단 깃발 움켜지고 동지의 어깨 두드리며 힘차게 일어서자!
2005년 12월 23일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자주실천단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