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임시대의원대회 및 부산공무원노동자문화제 개최 상세보기
본부 임시대의원대회 및 부산공무원노동자문화제 개최
조회 1807
관리자 2005-11-03 09:44:58
파일
19시 부산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열린 부산본부 임시대의원대회는 재적대의원 166명중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감사 보고 및 승인의 건, 추경예산 심의 의결의 건, 하반기 총력투쟁 결의의 건이 상정되었으며, 참석 대의원전체의 힘찬 결의로 원안 통과 되었다.
19시부터 민주공원 앞마당에서 열린 부산공무원노동자 문화제는 720여명의 지부 간부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대회가 열리는 시간동안 몸짓과 노래를 배우는 여는마당을 가졌다.
임시대의원대회를 마치고 대의원들이 참석을 한뒤 본격적으로 노래와 몸짓, 풍물 공연등으로 초액인건비제 저지와 특별법 거부의 의지를 모으고, 12일 서울상경을 힘차게 결의하였다.
[부산지역본부 임시대의원대회]
[총액인건비제 저지! 특별법 거부! 부산공무원 문화제]
<여는마당>
▲ 이번 문화제를 위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몸짓배우기를 진행하고 있는 본부 몸짓 공연팀
▲ 참석한 조합원이 전부 일어나 즐겁게 몸짓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본마당>
▲ 사회를 맡은 황기주 조직국장의 개회선언에 맞춰 본부 풍물공연팀과 굿패 '영산마루'의 연합 길놀이 공연으로 문화제가 시작되었다.
▲ 민중의례 및 한석우 본부장의 대회사
▲ 노래극단 '희망새'의 노래공연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영길 위원장의 투쟁사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최용국 본부장의 연대사
▲ 굿패 '영산마루'의 모듬북공연
▲ 본부 몸짓팀의 몸짓공연과 부산지역일반노조 몸짓패 '작은거인'과의 연합공연
▲ 부산지역일반노조 몸짓패 '작은거인'의 몸짓공연
▲ 문화제의 마지막순서로 참가한 조합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뱃노래에 맞춰 부산지역본부의 배에 사전에 적어놓은 조합원들의 소원지를 담았다.
▲ 조합원들의 소원지를 담은 배는 무대위의 전체 지부장님들의 손을거처 본부장님과 위원장님에게 전달되었다.
▲ 전체 지부장님들의 투쟁 결의 발언
▲ 전체 지부장님들의 투쟁 결의 발언
▲ 마지막 순서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채택된 투쟁결의문을 참석 조합원이 함께 낭독하면서 총액인건비제 저지! 특별법 거부! 12일 서울 상경을 힘차게 결의하면서 문화제를 마무리하였다.
소원지를 작성한 내용중에서 일부만 여기에 소개를 하면..
"일치단결 힘을 모아 특별법 분쇄하고, 총액인건비제 저지하자! 모두가 힘 합치면 불가능은 없다!"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주는 그런 사회를, 그런 공직사회를 바랍니다."
"앞으로 조합원 단결을 위해 문화행사 개최 요망!"
"김밥말고도 맛있는거 주세요! 총액인건비제 저지 모두 힘 모읍시다!!"
"총액인건비제, 노조특별법은 우리의 목줄을 달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목에까지 와 있는 것을 너, 나가 아닌 우리가 적극 저지해야 합니다. 하나되어 끝장내자!"
"누구도 쉽게 나설 수 없는 일을 집행부들은 하고 있다. 당신들이 존경스럽다"
"오해와 불신은 무지에서 나오니 대언론 홍보, 대국민 홍보 체계적인고 설득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이 단결하여 총액인건비제와 특별법을 저지하여 공무원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영상물을 제작해주세요, 직장교육, 직원조례에 활용하게"
"특별법은 저지됐다. 총액인건비제 박살났다. 오늘 이자리부터.."
"마음은 늘 있지만 용기가 없어 힘을 실어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모아 힘껏 소리치겠씁니다. 저지! 총액인건비제~ 거부! 특별법"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이다"라는 말처럼 지금이 바로 그런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법 시행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정말 우리가 힘을 합하면 막아낼 수 있겠죠? 우리 모두 힘내서 다함께 노력합시다"
"저두 오늘 무지 망설이다 왔습니다. 여러 핑계(애기엄마 등등)로 참석하지 못한 점이 무지 죄송하더라구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제일 중요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