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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부산시 보육조례제정 시민운동본부 기자회견

조회 2632

관리자 2004-02-17 1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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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부산시 보육조례제정 시민운동본부 기자회견

주민발의 보육조례 서명완료선언 및 청구인명부 제출을 위한


<부산시 보육조례제정 시민운동본부 기자회견>



■ 때:2004년 2월 17일 10시
■ 곳:부산광역시청 광장앞
■ 주최:부산시보육조례제정시민운동본부






<기자회견 흐름>
-집행위원인사(영역별 집행책임자 소개 및 인사)
-참가단체 소개 및 대표소개->대표인사
-경과보고: 집행위원장
-제출에 대한 운동본부의 입장과 요구안 낭독
-질의 및 응답


■ 부산시 보육조례제정 시민운동본부 (554-9668) ■

녹색연합/민주노동당/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부산지부.전국보건의료노조부산본부.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부산지역본부.전국사회보험노조부산본부)/민주주의민족통일부산연합(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노동영상집단공장.노래극단희망새.민족자주평화통일부산회의.반송을사랑하는사람들.부산경남인도주의실천협의회.부산경남총학생회연합.부산노동자회.부산농민회.부산민주화실천가족협의회.부산민족민주청년회.부산여성회.새물결청년회.전국여성노조부산지부.참의료실현을위한청년한의사회부산지부.통일여성회.통일을여는사람들)/부산경실련/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부산보육교사회/부산여성단체연합(부산교육문화센타.부산보육교사회.(사)부산성폭력상담소.(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사)부산여성의전화.부산여성장애인연대.부산여성회.여성문화인권센타.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부산지부)/부산여성연대회의/부산장애인총연합회/부산지역공동육아협동조합(아이들세상.씽씽.쿵쿵.자유로운방과후.징금다리놓는아이들)/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부산은행노동조합/부산한살림공동체/부산환경운동연합/소비자생활협동조합햇살공동체/생태유아공동체/전국공무원노동조합부산지역본부/카톨릭여성연합회/생활정치연대/학장어린이집/포구나무어린이집/아기자람터놀이방/해야해야어린이집/한울어린이집/반디놀이방/칙칙폭폭어린이집/코보어린이집/해바라기어린이집/해맑은방과후교실/튼튼이어린이집/피노키오어린이집/해맑은세상어린이집












■ 부산시 보육조례제정 주민발의 청구운동 경과보고 ■

* 2003년 5월 16일 14:00
부산시 보육정책현황과 보육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 /부산광역시 여성센터
* 2003년 6월 30일 10:30
수임인(서명을 받는 역할을 신청하여 위임받은 사람) 발기인대회 / 여성센터
* 2003년 7월 24일 부산시에 <부산광역시 영유아 및 아동보육조례>청구서 제출
* 2003년 7월 31일 보육조례청구 대표자 증명교부 부산시로부터 발급
* 2003년 8월 30일 16:00
부산시 보육조례제정 시민운동본부 발족식(59개 단체참여)/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학생회관
* 2003년 10월 28일 15:00 / ※ 자문위원, 홍보대사(여성시의원 중심) 위촉
부산시 보육조례제정 시민운동본부 대시민 캠페인 및 집중서명전 / 서면 롯데백화점 앞
* 2003년 11월 21일 12:00
부산광역시 시의회의장 면담 및 보사환경위원회 의원과의 간담회
시 보육 담당들과 간담회
시의회 각 위원회 방문 의견서 전달
* 2003년 11월 19일
각 지역구별 시의원 사무실 방문 및 면담, 협조공문 전달
* 2003년 8월부터 2004년 1월까지 보육조례 홍보 및 주민청구서명 운동
6개 권역별 거리 캠페인서명, 지역주민 서명 진행
* 2004년 2월 16일 청구서명완료 : 전체 취합 <60518명>
* 2004년 2월 17일 10시 기자회견
- 부산시에 청구인명부 제출 및 시장,시의회의장 앞 운동본부 요구서 전달











■ 부산시보육조례제정 청구인명부 제출 이후 일정 ■
-청구인명부 열람(7일간) 및 이의신청
-시,시의회 담당자 간담회
-청구수리 60일 이내 부산시 의견서첨부 후 시의회 제출
-의회 심의하여 의결->가결되면 보육조례제정 공포


<부산광역시 영유아 및 아동보육조례제정 서명인원 보고>
강서구 381, 금정구 4554, 남구 6067, 동구1580, 동래구 5630, 북구 4303, 사상구 3480, 사하구 3680,
서구 1618, 수영구 2893, 연제구 3510, 영도구 2550, 중구 546, 부산진구 6614, 해운대구 12514, 기장군 598
● 총합계 인원 60518명


▣ 부산시 보육조례제정 청구인 명부 제출과 우리의 요구 ▣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 ! 시민의 힘으로!!

지난해 시작한 주민발의 보육조례제정운동이 6만 여 부산시민들의 절절한 염원을 담아 청구서명을 마무리하고 이제 드디어 부산시에 제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운동본부의 이름으로 거리에서 직장에서 공원에서 골목길에서 상가와 아파트에서 어린이집에서 그리고 이웃, 주민들 속에서 함께 땀방울을 흘리며 보육조례제정을 위한 청구서명에 온 힘을 바쳐 열정을 쏟아 온 수임인들과 참가단체들, 학부모들은 벅찬 감격의 마음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보육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지역에서 자라는 우리아이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차별 받지 않고 ,보다 공평하게 최선의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세계최저의 저 출산국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현실 속에서도, 전국적으로 평균이하의 낮은 출산률을 보이는 부산시의 열악한 보육환경과 육아의 어려움을 부산시민 스스로의 힘과 지혜로 해결하고자 많은 어려움과 난관에도 불구하고 광역시도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주민들이 직접 발의하는 방식의 보육조례제정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우리 힘으로 정말 가능할까? 불가능한 일에 매달리지는 않나 하는 걱정과 염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절박한 생활적 요구인 보육문제를 행정, 사무적으로 대하는 부산시의 변화만을 목 빠지게 바라보기보다는 지방자치시대의 주인답게 시민들이 직접 나서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민.사회단체,정당과 노동조합, 보육단체,여성단체, 그리고 학부모들이 뜻을 함께 하며 힘을 보태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6개월간의 땀방울이 결실이 되어 법적서명 인원 53000을 훨씬 초과한 6만명 서명을 달성하여 지금 이 자리에 선 운동본부와 우리 부산시민들에게 자랑스런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물론 난관과 어려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가장 가슴아픈 일은 부산시와 보육시설연합회 몇몇 간부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와 왜곡된 이해였습니다. 보육의 질 향상과 보육환경개선의 법제화를 위한 부산시보육조례 제정은 부산에서 자라는 모든 아이들의 권리이자 아이들을 키우며 시민으로, 직업인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부모들의 권리이자 염원입니다. 그러나 시민들과 부모들의 절실한 염원과 요구를 져버리고 협력하지 않았던 부산시와 보육시설연합회를 보며 우리부산의 보육현실이 너무나 염려되고 안타까워 가슴아팠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부산시와 부산보육시설연합회 집행부가 우리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대의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협력해 가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부산에서 자라는 영아부터 방과후까지 보육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이 최선의 환경속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산시와 지역사회, 그리고 보육현장을 지키는 당사자들이 적극 협력하여 우리아이들을 위한 가장 최선의 보육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부산시 보육조례제정 청구서명에 함께 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시와 시의회는 부산시민들의 땀방울로 이뤄낸 보육조례청구서명에 대해 행정,사무적인 태도로 대하지 않길 기대한다.

* 부산시와 시의회는 보육조례청구서명에 담긴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요구를 가슴으로 받아들여 3월까지 보육조례제정이 시의회에서 상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촉구한다.

* 시는 보다 바람직한 보육조례제정을 위해 시행령과 시행규칙작업에 운동본부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가길 요청한다.

* 의회는 보육조례홍보대사를 맡은 여성의원들과 함께 시의회에서 조례가 가결되어 빠른시일 내 제정 될 수 있도록 적극협력하길 바란다.

* 부산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행복한 보육을 위해 보육정책과 제도개선에 부산시가 적극 나서길 바란다.


- 2004년 2월17일 부산시 보육조례제정시민운동본부 참가자 일동 -










노조 홈페이지 게시글 심사위원 구성 운영

노조 홈페이지 마음나누기 게시글 중 근거 없는 인신비방이나 허위 사실 등 부적절한 게시글을 삭제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게시글 심사위원을 구성 운영합니다.

위원구성
  • 구성인원 : 총 11명
  • 위 원 장 : 김명수 위원장
  • 위 원 : 정용길 수석부위원장, 이춘광 부위원장, 윤종문 부위원장, 전예록 여성부위원장,
    임형준 사무총장, 박근희 교섭국장, 정재복 대외협력국장, 정우철 공약추진본부장,
    임채주 정책기획국장, 제조혁신과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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