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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안상영시장은 공개사과하고 사퇴하라

조회 2707

시지부 2003-10-17 00:00:00

안상영 시장은 공개사과 하고  사퇴하라!!!

 

공무원노조부산시지부는 태풍 매미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갑자기 불어닥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평안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부산시민여러분께 안상영시장의 뇌물수수 혐의의구속은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깨끗한 공직사회 개혁을 건설하려는 부산시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린 치욕적인 일로서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그러나 부산시공무원들은 흔들림 없이 더욱 분발하여 열심히 봉사의 길을 충실히 걷고자 하며 비록 안상영 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었지만, 우리 공직자 대다수는 묵묵히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해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이젠 안상영 부산시장은 부산시민과 1만5천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명예롭게 자연인으로 돌아가야하며 그리고 더 이상 뇌물수수 혐의를 호도하고 변명하는 것은 부산시민과 부산시공무원들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 뿐이며 솔직한 고백으로 시민들의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할 것이다. 만약,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퇴하지 않는다면 400만 부산시민과 부산시공무원들의 불같은 저항과 퇴진운동 등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또한 검찰과 사법부는 신속하게 한점 의혹없이 안상영 시장의 문제를 밝힐 것을 촉구하며 일부 해바라기 공무원들의 탄원서 및 구명운동 등의 추잡한 행태는 사법부와 부산시민 그리고 대다수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강한 불신만 야기할  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만약, 이 후 탄원서 등 구명운동을 하는 공무원들에 대하여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명단공개 등을 통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혀둔다.

 
지금, 공직사회는 겸허함과 솔직함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구태의연하게 조직집단 이기주의적 행태로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함을 알아야 할 것이며 다시 한번 이번 사건으로 인해 놀라고 계시는 부산시민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과 가일층 업무에 매진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또한 동료직원여러분께서는 동요됨 없이 본연의 업무에 의연하게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부산광역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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